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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입당' 윤석열 지지율 30%대 회복…이재명(27.4%)‧이낙연(16.0%)

 

5주간 하락세를 이어오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율이 반등하며 30%대로 선두를 유지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지율은 소폭 상승하며 윤 전 총장과 오차 범위 내인 4.9%p의 격차를 보였다.

 

T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7월 30~31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3명을 대상으로 정기 주간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 전 총장은 32.3%로 조사됐다. 윤 전 총장이 지난달 30일 국민의힘 입당한 것이 지지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이재명 지사의 지지율은 지난 조사보다 1.4%p 상승하며 27.4%,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2.2%p 하락해 16%로 기록됐다.

 

이어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4위(5.8%), 그 뒤를 홍준표 의원(4.1%), 추미애 전 장관(3.9%), 유승민 전 의원(2.4%),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2.2%), 정세균 전 총리(1.2%) 순으로 나타냈다.

 

윤 전 총장은 ▲60세 이상(43.1%) ▲대구·경북(45.3%) ▲가정주부(48.6%) ▲보수성향층(48.5%)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 평가층(59.3%) ▲국민의힘 지지층(68.1%)에서 가장 높았다.

 

또 ▲30대(28.1%)·50대(35.4%) ▲부산·울산·경남(41.2%) ▲가정주부(48.6%) ▲중도층(35.3%)·보수성향층(48.5%)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평가층(59.3%) ▲국민의힘 지지층(68.1%)에서 지지율이 크게 상승했다.

 

이 지사는 ▲40대(43.0%) ▲대전·세종·충청(32.4%) ▲블루칼라층(32.8%) ▲진보성향층(45.7%)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층(50.1%) ▲더불어민주당 지지층(48.4%)에서 가장 높았다. 서울(25.9%)에서 7.2%p 오르고, 30대(18.6%)에서 11.5%p 떨어졌다. 이 전 대표는 학생(19.7%)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4.9%, 더불어민주당 31.9%로 지난 주 대비 국민의힘은 1.6%p 상승했고, 더불어민주당은 2.5%p 하락했다. ▲열린민주당(8.2%), ▲국민의당(6.3%), ▲정의당(4.9%) 순이었다.

 

지난주 대비 국민의힘은 ▲대전·세종·충청(37.8%, 12.5%p↑)·대구·경북(46.9%, 10.4%p↑)에서 상승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조사와 비교해 ▲30대(35.7%, 8.4%p↓) ▲광주·전라(50.9%, 5.7%p↓) ▲자영업층(26.6%, 6.9%p↓)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층(62.4%, 7.8%p↓)에서 하락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중앙선관위로부터 제공 안심번호 무선ARS(자동응답)방식 100%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7.0%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지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