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버랜드가 여름 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해 ‘방구석 에버랜드 챌린지’ SNS 영상 공모전을 준비했다고 2일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진행되는 ‘방구석 에버랜드 챌린지’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집 안에서 에버랜드나 캐리비안 베이에 온 것처럼 노는 모습을 영상으로 간단하게 촬영해 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상은 형식에 관계 없이 자유롭게 촬영해 응모 할 수 있으며,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한 영상 URL을 에버랜드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참가 완료된다.
에버랜드는 응모 마감 후 내부 심사를 거쳐 다음달 7일 우수작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며, 5명에게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프로, 에버랜드 이용권을 선물한다.
또, 4주간의 공모전 진행 기간 동안 매주 5명씩 총 20명에게 아이스크림 기프티콘도 나눠줄 예정이다.
‘방구석 에버랜드 챌린지’ 영상 제작을 위해 참고 자료 화면이 필요하면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에서 다양한 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촬영 소품은 네이버 에버랜드 스토어에서 온라인으로 구입 가능하다고 에버랜드 측은 설명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방구석 에버랜드 챌린지를 통해 고객들이 잠시나마 집 안에서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를 가상 체험하며 답답한 마음을 풀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