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가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교육 프로그램 ‘1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 수강생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교육은 ▲생활요가 ▲공예 ▲원예 ▲악기 등 총 4개 분야에 ‘도구를 이용한 건강한 하루요가’, ‘댕댕이 꼬까옷 뜨기’, ‘먹는 식물 허브야 이리와’등 총 23개 강좌가 운영된다.
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지역 내 기업에 종사하고 있으면 누구나 3명이 팀을 이뤄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팩스(031-324-8989)나 이메일(ahy79797@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1시민 1강좌 배우기는 조기에 수강 신청이 마감될 만큼 시민들의 참여율이 높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강좌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