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일 0시 기준으로 360명으로 집계되며 나흘째 300명대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사회감염 344명, 해외유입 감염 16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5만6884명이다.
지난 29일 524명이 확진된 이후로 30일(395명), 31일(304명), 이달 1일(337명)에 이어 2일도 360명을 기록하며 나흘연속 300명대이다.
도내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시흥시 페인트 도장업체 3명(누적 14명) ▲용인시 제조업3 5명(누적 29명) ▲양주시 헬스장·어학원 4명(누적 100명) ▲인천 부평구 주야간보호센터·부천시 색소폰 동호회 3명(누적 95명) ▲양주시 식료품 제조업 2명(누적 55명) ▲구리시 학원 2명(누적 43명) ▲의왕시 음식점 1명(누적 30명) 등이다.
현재 도내 확보된 병상 1656개 중 1443개를 사용 중이며, 중증환자 전용 병상은 201개 중 130개가 사용 중이다.
생활치료센터는 3647명이 수용 가능한 도내 10개 시설에서 1897명이 수용 중이다.
한편 이날 전국 신규 확진자는 1202명으로 4주째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는 20만2203명이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