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 23일 양일간 충남 천안에서 한국 해비타트가 주최한 ‘2004 사랑의 집짓기 행사’에 참여, 무주택 자를 위한 집짓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올해로 연속 2회에 걸쳐 참가한 이번 봉사활동은 어르신 봉사단, 청소년대한적십자사 소래봉사회, 함현고 학부모지도단, 일반자원봉사자, 청소년 등 총 70여명이 집을 짓기 위한 기초작업에 적극 참여하였다.
참가자들은 “무엇보다도 사랑이 묻어 있는 활동이어서 힘들었지만 보람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