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관내 버스전용차선 10개소에 불법 주·정차단속 무인 CCTV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출·퇴근시 버스전용차로를 불법으로 운행하는 자가용 승용차 차량이 증가함에 따라 고정식 8대, 이동식 2대 등 불법 주·정차단속 무인 CCTV 10대를 설치하고 이달 중 작동 점검실시 후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간다.
특히 이번에 설치한 무인CCTV는 버스전용차선에 대한 불법 주·정차 행위에 대하여 웹 방식의 영상전송 시스템으로 단속 운영할 계획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