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협이 연 2%대의 고금리 상품인 '함께 걷는 꽃길 예금'을 출시해 기존금리에 한번더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지난 6일 농협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강영)는 서강화농협(조합장 황의환) 창립 60주년을 축하하며 출시된 ‘함께 걷는 꽃길 예금’ 가입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특히 가입 대표로 나선 이경원 조합원은 평생 농업·농촌을 지키며 농협과 함께 성장한 모범적인 농업인으로서 자녀 또한 미래 청년 농업인으로 대를 잇고 있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그는 “농협 60주년을 축하하며 농업·농촌·농업인과 함께 하는 든든한 100년 농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 걷는 꽃길 예금은 농·축협 조합원이면 인 최대 1000만 원까지 전국 농·축협 창구와 NH콕뱅크, 인터넷·스마트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고 비대면 채널로 가입 시 추가 금리 혜택이 있다.
판매 한도는 6000억 원으로 소진 시 조기 종료되며 상품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의류 관리기, 로봇 청소기 등을 증정하는 대고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인천농협 이강영 본부장은 “농협에 변함없는 신뢰와 사랑을 보내주신 조합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농협의 사회적 역할 수행과 더불어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