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양경찰청에서 혈액수급에 동참하는 단체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이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부해경청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832/art_16284877008057_aba312.jpg)
중부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혈액수급위기 상황을 이겨내는데 동참하고자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중부해경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헌혈 참가자들은 마스크 착용과 체온측정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대한적십자 혈액원 버스에서 헌혈을 진행했다.
혈액 보유량이 5일분 미만이 되면 혈액수급위기 단계가 발령이 되며, 현재 혈액보유량은 전체 4.1일로 관심(Blue) 단계다. 이에 중부해경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진행하는 ‘bd챌린지(Blood Donation)’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헌혈 행사에 참여한 조동화 경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에 차질이 우려 된다는 소식을 듣고 단체 헌혈에 동참하게 됐다. 작은 실천이지만 어려운 시기 위기 극복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