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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영세 소상공인 2346곳 '경영환경개선' 추진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영세 소상공인 2346곳의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경상원은 ‘2차 경기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으로 매출 감소를 겪는 영세 소상공인 2346곳을 최종 선정하고 지원을 시작한다.

 

경영환경개선사업은 도내 소상공인 대상 영업 비용 절감 및 실질 소득 증대를 통한 점포 경영 안정화를 위한 지원사업이다. 

 

지원내용으로는 ▲간판, 내부 인테리어 등 점포환경개선 ▲POS, 무인 주문결제 시스템, CCTV 시스템 등 시스템개선 ▲카탈로그, 제품포장, 오프라인 광고, 상표출원 등 홍보 및 광고 3가지 분야로 나눠져 있으며 항목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부가세 10% 등 초과금액 본인 부담해야 한다.

 

이번 경영환경개선사업에는 총 6989명의 소상공인이 지원했으며, 경쟁률 약 2.97대 1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는 ▲온라인 접수 5039곳(72%) ▲방문 및 우편접수 1950곳(28%) 등 온라인 중심의 지원이 주를 이뤘다.

 

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은 “올해 경영환경개선사업 신청자 수가 지난해 대비 약 67.5% 이상 증가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얼마나 많이 늘어났는지를 알 수 있었다”며 “경상원은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파트너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많은 분들의 경영안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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