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중국어마을(대표 조경순)과 (주)러블리페이퍼(대표 기우진)는 상호 역량교류를 통해 사회적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폐상자를 수거하는 어르신들의 일감증대에 동참하자 그동안 모든 수업에서 사용한 중국 수입 재료를 혁신해 친환경소재로 활용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과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를 위한 첫 활동으로 모든 시민이 탄소중립운동 동참을 독려하며 중구를 기반으로 많은 학교들에 판다의 생태계를 통해 환경보호-제로웨이스트 실천 교육콘텐츠로 알리고 또한 여가문화 소외층에게 문화누리카드 사용을 편리하고 폭넓은 사용의 기회를 확대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부끄판다 캔버스 만들기' 행사를 오는 21일 토요일 10:30~12:00 홈플러스 인하대점 2층 두레온(미추홀사회적기업지원센터)와의 문화누리go 프로그램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조경순 중국어마을 대표(중구 사회적경제협의회장)은 "사회적기업들의 연대는 생산 제조 판매 촉진에 바이럴과 효과를 극대화하는 실천이기도 하다" 며 "앞으로도 친환경소재 사용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