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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청년연구회, 한부모가정 후원 릴레이 '희망 전파'

 딸의 생일에 형편이 어려운 한부모 아빠를 위해 대가 없이 피자를 선물한 청년 피자점주의 사연이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이는 인천청년연구회가 ‘지역의 청년 한명이 시작한 작은 선한 영향이 지역전체로 퍼져나가면 모든 지역사회에 마음 아픈 사람이 없다'는 취지로 진행되는 릴레이 행사중 한 사례로 알려졌다. 

 

특히 네티즌들은 청년점주의 후원 사실을 접하고 해당 지점에 별점 리뷰 찬사를 보내며 "주문을 해서 눈코뜰새 없이 바쁘게 하겠다”라는 뜻의 ‘돈쭐’ 응원을 보내고 있어 주목된다.

 

연구회는 실제로 청년 점주의 선행 이슈 바로 당일 피자집 청년의 가게에 돈쭐을  만원종합사회복지관에 피자와 치킨을 후원했으며, ‘청년이 아프지 않은 사회가 올바른 사회’ 라는 슬로건으로청년들의 현안문제를 대변하는 역할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인천청년연구회 관계자는 "청년현실에 원론적인 탁상행정이 아닌 실질적인 해결책을 강구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각계각층과 함께 간담회나 토론회를 통해 현안을 모색해 나가는 지역 청년 단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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