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활동에 주민들이 직접 나서 힘을 모았다.
인천시 중구는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공동주택 어린이놀이터 안전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하고, 영종국제도시 공동주택 입주민 1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놀이터 안전지킴이’는 영종국제도시 7개 단지 공동주택(영종49단지, 풍림1차2-1단지, 풍림2차, 화성파크드림, 한양수자인, 우미린2단지, 스카이시티자이) 자원봉사 입주민으로 구성해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안심하며 살기 좋은 중구 공동주택을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