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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학금 지원

 

용인시가 150명의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자활기금을 활용해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가구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한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750명에게 5억500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중학생 60명, 고등학생 60명, 대학생 30명 등 총 150명을 선발해 중⋅고등학생은 30만원, 대학생은 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학금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나 법정 차상위계층의 중·고등학생이나 대학생이다.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활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한 뒤 다음 달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시는 지난 2004년부터 저소득 주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기금을 운영하고 있다”며 “장학금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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