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와 김포인삼축제추진위원회가 코로나19로 인한 4단계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추석맞이 김포인삼축제를 오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8회째를 맞는 인삼축제는 ‘김포인삼으로 건강백신을 전하세요’라는 주제로 1+1 파격적 혜택 제공으로 2년 연속 코로나19 지속으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수삼판매 저조로 힘든 인삼재배농가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는 인삼조합이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김포시의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공존하고 위로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했다.
따라서 이번 행사에 부모님과 동료를 위한 6년 근 세척 수삼(1㎏) 825세트와, 아내와 엄마를 위한 인삼가공 신제품 275세트, 성장하는 자녀를 위한 가공품 275세트를 행사기간 동안 최대 40%까지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다.
세부행사로 김포인삼은 건강백신을 싣고 이벤트(300명, 사연신청과 함께 1개 구매시 +1 혜택제공), 김포인삼 모두드림kit박스 이벤트(행운번호 30명, 구매 이외 2품목 제공), 김포인삼 ‘힘내세요! 엄지척’ 릴레이 첼리지(100명, 수삼1세트 제공) 및 추석맞이 라이브카머스 할인판매 등 4가지 방식으로 김포인삼 홍보와 판매를 진행하고, 25일부터 신청을 받아 9월 10일~11일에 배송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이광희 소장은 ‘올 추석에는 김포인삼을 선물로 준비해 코로나 19로 지친 지인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