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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지역 경제활성화 '시동'

정부의 접경지역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연천군이 내년에 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해 5만여 군민들이 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등 기대감으로 크게 고무되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에 국비와 지방비, 군비 등을 포함 모두 678억여원을 투입해 경지정리지역인 군남면 황지리 913 일대 40만㎡의 부지에 첨단산업단지 조성공사를 착공, 오는 2007년말 완공한다.
군은 첨단산업단지 조성공사가 완료되면 전자부품조립, 기계조립, 통신 및 컴퓨터 관련 제조업체 등 30여개 업체를 유치할 계획으로 이 일대는 지난 2003년 행정자치부가 접경지역지원사업에 의해 산업단지 대상지역으로 확정한 바 있다.
군은 관련부서로부터 농지전용허가를 얻으면 빠른 시일내에 문화재 지표조사, 사전 환경성 검토, 산업단지 지정 승인 등의 행정적인 절차를 이행, 조성공사를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김규배 군수는 “연천군에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그동안 연천군의 발전을 위해 애써준 관련부서에 감사할 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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