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는 지난 24일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 및 포천시노인복지관과 지역사회 공헌활동과 상생교류 발전, 복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복지 대표 단체인 두 기관과의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활동 활성화, 실버 일자리 창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지원하는 실질적 협력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포천시 사회복지협의회와는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상호 협력, 나눔 실천과 상생 발전 그리고 자원봉사활동과 같은 실질적 협력을 통하여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을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포천시 노인복지관과는 주요사업인 실버 일자리 지원 사업에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고 체계적인 실버 일자리 확대 등 양 기관 사업을 시행하는 것이 협약의 내용이다.
포천도시공사는 그동안 독거노인, 저소득층,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힘써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 공헌활동을 정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이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유한기 사장은 “포천시 공공기관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하여 포천 시민을 위한 시민 중심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