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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연고 축구팀 후반기 부진

도내에 연고를 둔 프로축구팀들이 K리그 후반기 개막전에서 승수를 따내지 못한채 부진함을 보였다.
성남과 부천은 29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후기리그 개막경기에서 서로 한골씩을 주고 받으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하우젠컵대회에서 막판 뒤집기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했던 성남은 홈경기 이점을 살려 초반부터 강공을 퍼부었으나 전반을 득점없이 끝냈다.
후반들어 성남은 20분께 김도훈이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박우현으로부터 이어받은 공중볼을 헤딩골로 연결, 한점 앞서 나갔으나 9분뒤 부천에 페널티 골을 내주며 동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수원 삼성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전반에만 대전에 두골을 내주며 1-2로 경기를 마쳤다.
수원은 이날 전반 12분과 33분 대전의 공오균과 이관우에 릴레이 골을 내준뒤 후반들어 반격에 나섰으나 36분 나드손의 페널티 골 성공으로 한점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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