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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에너지 빈곤국가에 희망의 빛 전달

 인천환경공단은 26일 직원 30여 명이 함께 전기가 없이 살아가는 에너지 빈곤 국가에 태양광랜턴을 제작, 전달하는 ‘라이팅 칠드런(Lighting Children)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의 글로벌 에너지 나눔 프로젝트인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은 봉사자들이 직접 태양광랜턴 키트를 구입하고 만든 완제품을 해외 에너지 빈곤국가에 직접 조립한 태양광 랜턴을 보내주는 것이다.

 

특히 인구의 70% 이상이 등유램프를 사용하는 아프리카지역의 에너지 빈곤을 해소하고 어린이들의 야간 생활과 학습 환경을 개선해 다양한 생활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김상길 공단 이사장은 “공단 전 직원들은 매년 ‘1사1하천 가꾸기’, ‘사랑의 헌혈’ 등 지역 상생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등으로 변화하는 사회적 요구에 발맞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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