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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항만업계 대표들, 윤관석 의원과 간담회


 이귀복 인천항발전협의회장 등 인천지역 항만단체 대표자들은 10일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남동을)을 국회로 방문, 인천항의 자유무역지역 지정 및 배후단지 민간개발과 관련해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이귀복 회장은 아암물류2단지와 신항배후단지 전체를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해야 하며, 신항 컨테이너터미널 및 신국제여객터미널은 타항의 사례처럼 운영 중 또는 개발예정지 전부가 자유무역지역에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어 “정부의 항만배후부지 기반 조성 시의 국가 재정지원율을 보면 광양항은 100%, 평택항·부산항 50%인데 반해 인천항은 25%에 불과함에 따라 앞으로 인천항 배후단지 조성에 국가 재정을 투입하거나 인천항만공사가 개발해 항만 배후단지로서의 공공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윤관석 의원은 “자유무역지역 지정문제는 지역의 오랜 숙원인 만큼 해양수산부와 협의를 해 진행하고, 인천항과 인천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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