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제철은 추석을 맞아 최영모 인천공장장과 허인환 동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이웃사랑 선물 나누기’ 전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생필품세트 250개를 마련했으며, 지원 물품은 동구지역 11개 동의 저소득 주민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250가구에 전달됐다. 특히 이번 생필품 세트에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방역마스크도 포함했다.
최영모 공장장은 “코로나 영향으로 사회 전체가 어려운 상황인데 지역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선물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소외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고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