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의 올 추석 명절 화폐공급은 1723억 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인천본부(본부장 서명국)는 추석 전 10영업일 간(9월 6~17일) 인천지역 금융기관 등을 통해 관내 지역에 1723억원의 화폐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명절 화폐수요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18.1% 감소한 수치다.
한편 인천지역 명절 화폐공급 규모는 지난 2019년 2270억 원, 2020년 2103억 원이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