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자산관리 인천지사는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을 통해 채무를 종결, 농업인에게 재기의 희망을 주고자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는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 제도를 통해 신용 회복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채무로 힘들었던 시간을 잊고 새로운 시작을 열어갈 수 있도록 농협 직원들이 농업인을 방문해 응원과 격려로 재기를 지원하고 의지를 북돋는 사업이다.
농협인 A씨는 "농장을 운영하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농업인 신용회복컨설팅을 통해 원리금 감면 등 채무조정으로 신용을 회복할 수 있게 됐고, 더불어 생필품 전달의 기회를 제공받아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인호 인천지사장은 “그 동안 채무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농업인들의 재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신용회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희망동행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농협자산관리 홈페이지(www.acamco.co.kr) 및 지사(전국 22개)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