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오는 12월 10일까지 계산동 40 소재 노틀담 복지관에서 관내 장애인 등록자 및 가족
5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재활을 위한 자조교실을 3일 개강한다.
2일 구에 따르면 사회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월별로 재활특수 물리치료를 제공하고 재활기능 평가 및 재활요법 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구는 첫째 주 개강식 및 장애인에 대한 기초건강검진과 함께 장애인 정서적 지지를 위한 가족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재활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사회적응력을 향상 시키고 치료적 요법 적용으로 재활의지를 강화시키는데 주목적을 두고 자조교실을 내실있게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