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농협본부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인천농협 SNS홍보단'을 발족하고 화상회의를 통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SNS홍보단은 농협 임직원과 대학생 등 50여 명으로 구성돼 10~11월 2개월 동안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관내 농축산물의 우수성 등 콘텐츠를 안팎에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한다.
인천본부는 인천대 사회봉사과목 수강생을 대상으로 SNS콘텐츠 제작지원, 우수 활동자에 대한 시상 등으로 활동을 장려하고 월별 미션을 부여하는 등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강영 인천본부장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새롭게 구성된 SNS홍보단의 다양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온라인 홍보가 중요해진 만큼 디지털 인천농협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