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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1인 가구 정책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및 분석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실질적인 정책을 수립해 세대별 맞춤형 정책을 마련

 

구리시는 지난 1일 시청 시장실에서 안승남 시장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와 용역사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1인 가구 정책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및 분석 연구’ 용역 최종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구 용역사인 한국사회경제연구원(원장 정민영)는 지난 5월 실시한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6월 15일부터 7월 26일까지 구리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 514명(표본조사)을 대상으로 ▲1인 가구의 삶 ▲경제활동과 소득 ▲주거환경과 안전 ▲건강 상태 ▲사회적 관계와 여가활동 ▲1인 가구 지원정책 등 총 6가지 항목에 대하여 연령별(청년·중장년·노년층)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최종보고회에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구리시 1인 가구 정책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주거지원과 안전정책의 통합적 시행 ▲경제적 자립 지원 ▲건강, 안전 ▲사회적지지와 관계 형성 지원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1인 가구를 위한 분야별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연구 용역 결과를 토대로 1인 가구가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정책을 수립해 세대별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고 1인 가구가 공동체 안에서 더불어 잘 사는 모두 행복한 ‘구리, 시민 행복특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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