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의회가 7일 본회의장에서 ‘제258회 임시회’ 개회식과 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오는 14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개회된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21건, 동의안 2건, 의견제시 2건 등 총 26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용인시는 시 승격 26년 만에 특례시로 승격하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특례시의회에 걸맞은 권한이 시행령에 담길 수 있도록 4개 특례시의회가 힘을 모아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8일부터 1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하고 13일에는 조례안을 심의, 14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