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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 봉납식 열어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많은 관심과 지원 요청"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다가올 대회서도 멋진 승부와 좋은 성적 위해 지원"

 

경기도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한 선수단과 함께 종합우승기 봉납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종합우승을 이뤄낸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선수단과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신홍식 경기도장애인당구협회장, 윤지유 및 이무용 선수 등이 자리했다.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기도는 금메달 129개, 은메달 103개, 동메달 121개로 총 353개의 메달을 획득, 21만 3470점으로 종합우승을 거뒀다.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 선수가 비장애인 선수보다 체육 환경이 열악해 장애인 선수의 수고와 어려움이 더 크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2020년 대회가 코로나19로 취소되는 등 예년보다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컸음에도 불구하고, 한계를 두려워하지 않고 혼신의 힘을 다한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내며 종합 우승을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다가올 2022년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우리 경기도 선수단이 멋진 승부에 좋은 성적까지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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