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지부장 박인용)는 부천·김포지역 내 34개 교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위한 희망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의 희망장학금 지원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의 생활환경과 학습여건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에서 전달한 690만 원의 장학금은 부천·김포 지역 내 청소년 34명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박인용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장은 “희망장학금 지원 사업을 통해 부천·김포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보다 개선된 환경에서 생활하고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