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농구 KBL은 3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이승환 심판에게 정규리그 500경기 출전 기념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2008-2009시즌 데뷔한 14년 차 베테랑 이 심판은 지난달 30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수원 kt와 전주 KCC의 경기에서 통산 500경기 출장을 기록했다.
이로써 KBL에서 정규리그 500경기에 출장한 심판은 총 17명으로 늘어났다. 이 중 이 심판 등 6명이 현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