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오는 21일까지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세대 등 총 852세대, 11개 단체, 5개
시설에 대해 2004년 추석맞이 사랑의 이웃돕기를 전개한다.
8일 구에 따르면 추석을 맞아 사회단체, 기업체, 종교단체, 금융기관 등 전 구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이웃돕기 성품 및 성금을 모금한다.
특히 구는 최근 사회전반의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소박하고 훈훈한 위문을 실시키로 하고 획일적인 위문품 전달방식을 탈피해 위문대상자의 계층별·실태별 차이 등을 고려한 차등위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웃의 고통나누기'운동의 병행추진을 통해 공무원의 솔선수범과 이웃사랑 참여의식을 확대시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