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관내 의·약업소 등에 대해 다음달 9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병·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약국 등 83개소를 대상으로 무자격자 및 면허이외의 의료행위, 의약품 조제방법 위반, 사용기관 경과의약품 저장·보관행위 등에 대해 중점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점검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 의료법 및 행정절차법에 의거 행정처분을, 경미한 위반사안에 대해서는 현지 계도 등의 시정조치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