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태민자)가 지난 11일 여성가족과 앞 마당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명은 이날 김장김치 200포기를 정성껏 담가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저소득 홀몸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이 동참하여 김장 버무리기, 포장하기 등에 힘을 보태 주변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데 마음을 더했다.

태민자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돕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