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9일 의식개혁협의회(회장 정동화)와 공동으로 10일 경기도교육정보연구원에서 도내 교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교육발전과 국민의식개혁을 위한 교육포럼'을 개최해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문제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포럼은 전 한림대 총장 정범모 박사와 이종재 교육개발원 원장의 발제를 비롯해 유한구 박사와 도교육청 전근배 교육정책과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중국의 고대사 왜곡은 국력의 부족에서 기인해 국력의 역량을 키워야 할 것과 국사과목에서 한국역사의 정체성을 확립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교육이념이 논의된다.
이외에도 학교의 수업방법과 평가 방법의 혁신적 개선을 위한 학교혁신 방안도 논의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