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17일 건설사업관리(Construction Management)제도 설명회를 갖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 본청과 산하 사업소의 설계.계약 담당공무원과 건설 관련 협회 임직원, 건설기업인 등이 참가하게 된다.
CM은 건설 공사의 기획과 타당성조사·분석에서부터 설계, 조달, 계약, 시공관리, 감리, 평가·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건설의 전 과정이나 일부 과정을 관리하는 최신 기법이다.
이에 따라 계획-설계-시공 등의 공사 단계를 통합·관리할 수 있고 발주자의 요구조건인 품질제고와 비용절감, 공기단축 등을 충족시켜 민간건설 뿐만 아니라 공공 부문에도 도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