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소방서가 재난 현장에 종사해 온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및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안전문화 콘서트를 최근 개최했다.
성남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콘서트는 경기도의회 최만식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의 조력으로 이뤄졌으며 은수미 성남시장, 김태년, 윤영찬 국회의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로 엑시트 아카펠라 공연에 이어 소방의 날 시상식에 이어 2부 팝스앙상블 밴드 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정요안 성남소방서장은 "안전한 성남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과 민간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내년에도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및 가족들을 위해 안전문화콘서트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