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세관은 최근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이하 경기FTA센터)와 공동으로 경기남부권 중점 업종인 기계‧전기‧전자 업종 수출업체에게 FTA활용 실무 및 서류작성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계‧전기‧전자업종 주요품목의 품목분류 사례와 원산지 결정기준 판정연습 등 맞춤형 강의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이 보다 쉽게 FTA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성남세관은 인증수출자 취득 절차, 인증 혜택 등에 대해 소개하고 인증수출자 취득 시 원산지증명서 발급과 수출입통관 소요시간이 줄어들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장점 등을 설명했다.
윤영배 성남세관장은 “성남세관과 경기FTA활용지원센터의 공동주관 교육 이 FTA를 활용코자 하는 기업에 도움이 되고, 2022년에도 경기FTA활용지원센터와 협업해 지원이 필요한 수출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그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