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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이 일상화된 미래 시대의 디자인 이슈는?

경기상상캠퍼스, 특별강연 ‘시선(視線):내다보다’ 개최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가 다음 달 4일부터 2021 디자인1978 특별강연 ‘시선(視線):내다보다’를 진행한다.

 

‘시선:내다보다’는 작년에 진행됐던 동명 강의로, 미래를 내다보는 각 분야 사람들의 시선을 담았다.

 

지난해 강연은 코로나 시대의 소비트렌드와 시사점을 풀었다면, 올해는 재난이 일상화된 미래 시대에 대한 디자인 이슈들을 만나 본다.

 

또한 오늘날 우리가 겪고 있는 환경, 재난, 알고리즘 등 다양한 문제와 이슈를 어떻게 바라보고 대비할 것인가를 논한다.

 

강연에서는 총 6팀의 디자이너와 이야기를 나누고 질의할 수 있다. 지난 여름 한 달간 육지를 떠나 요트에서 생활한 미디어아트 작가 송호준, 데이터와 리서치를 기반으로 건축 설계‧공공미술 전시 등을 하고 있는 바래(BARE), 브리크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인‧건축 저널리스트 전종현 등 다양한 디자인 전문가들이 강연진으로 참여한다.

 

줌 웨비나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강연이 진행되며, 강연 종료 후 세 달 간 경기상상캠퍼스 유튜브와 e상상캠퍼스를 통해 강연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강연 신청과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상상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수습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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