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춘식 국회의원(국민의힘, 포천·가평)은 포천·가평지역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4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포천시 신북면에 위치한 신평염색집단화단지는 1일 하천수 1만t을 활용해 사용하고 있으나 갈수기 물 부족 및 장마철 탁류로 인해 조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또 영중면 금주교는 교량 정밀안전진단 결과 부재별 상태평가 D등급을 받아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이번 행안부 특교를 통해 ▲신평염색집단화단지 11억 원 ▲영중면 금주교(리도) 재가설 공사 10억 원 등을 총 21억 원을 확보해 신평염색집단화단지 입주기업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금주교 교량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가평군은 총 23억 원의 특별교부세가 확보됐으며 ▲하색2리~두밀삼거리 급수구역 확장공사 8억 원 ▲농어촌도로 상 204호선 확포장공사 10억 원 ▲방범용 CCTV확대 구축사업 5억 원 등이 확보돼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이 제공될 예정이고, 강력 범죄와 사고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춘식 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의 경우 포천·가평 주민들의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사업들이 많아 주민들의 생활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