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주안5동 행복나눔통두레는 고등학생 12명에게 장학금 600만 원을 지급했다.
주안5동 행복나눔통두레는 2019년 2월 설립돼 나눔장터에서 얻은 수익을 통해 매년 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장학금은 심사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에게 50만 원씩 지급됐다.
강원 행복나눔통두레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성실하게 생활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