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주안로타리클럽이 회원 및 가족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인천주안로타리클럽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는 2012년부터 올해로 10년째이며, 지역의 난방 취약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봉사는 클럽 회원과 가족들이 현장에 나와 연탄을 직접 전달했으며 동인천 월미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학익동 연학초교 인근에서 연탄 2500장(200만 원 상당)을 기부하고 8가구에 300장씩 전달했다.
이민구 인천주안로타리클럽 회장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라도 온기가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