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구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청소년 가요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가요제는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잠재적 소질을 개발하고 음악과 율동을 통해 문화적 욕구를 발산시키며참신하고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
앞서 지난 12일 104개팀(가요 100, 댄스 4)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전을 갖고 가요부문에 17개팀, 댄스부문에 3개팀 등 총 20개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구는 이번 대회에서 가요부문 5팀, 댄스부문 2팀, 특별상 3팀 등 총 10개팀을 최종 선발, 소정의 상품권을 시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