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동춘1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겨울철 추위를 대비해 지역의 취약계층 10가구에 겨울이불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동춘1동은 자생단체와 함께 코로나19로 겨울철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도록 계획했고 물품 나눔 시 방문해 안부확인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수칙도 안내한다.
또 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활용한 지속적인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부확인,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최우선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박도미 동춘1동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주기적인 안부확인이 중요해짐에 따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어려운 상황에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