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약사회는 14일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영양제(120정) 100개를 연수구 드림스타트에 후원했다.
연수구 약사회가 전달한 영양제는 연수구 드림스타트 가족 중 영양 불균형과 발육이 부진한 아동 등 영양 관리가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드림스타트사업의 하나로 연수구 약사회는 매년 드림스타트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영양제를 후원하고 있다.
강근형 회장은 “연수구 약사회가 영양불균형을 겪고 있는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지속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