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는 지난 14일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화현면 기관 및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현면 생활체육문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준공식은 커팅식을 시작으로 건립에 대한 경과보고, 개관 유공자 감사패 및 표창 수여, 기념사,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화현면 체육문화센터는 화현리 873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39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했다.
1층은 다목적 강당, 2층은 주민 회의공간 및 요가룸, 3층에는 체력단련장을 마련해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 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화현면 주민의 숙원사업인 생활체육문화센터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화현면 생활체육문화센터가 앞으로 주민들에게 활력과 건강한 삶을 제공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