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전통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제수용품 및 선물용품 등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따라 식품 제조·가공·판매업소에 대한 특별 지도 단속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은 오는 25일까지 명예식품 위생감시원 194명을 포함해 총 20개반을 편성, △제수용품 및 성수식품 제조 가공업소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 시설 및 재래시장 인근 식품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한 △무허가, 무신고 제품 제조 및 판매여부 △과대광고 및 과대포장 여부 △유통기한 위, 변조 및 경과제품 판매여부 △ 진열, 보존, 보관상태 등 위생적 취급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시는 점검결과 부정·불량 우려 식품은 수거검사하고 식중독 안전대책을 마련,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