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시 효율적이고 신속한 환자 진료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는 25~29일까지 5일간을 추석연휴 특별 진료 대책기간으로 지정,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 응급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따른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특별 진료대책기간을 지정하고 보건소에 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
대상기관은 한림병원을 포함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7개소, 의원급 의료기관 150개소, 보건소 1개소, 약국 102개소 등 총 261개소의 의료기관이 참여해 당직의료기관을 편성하고 당번 약국을 운영하는 등 연휴기간 비상진료 체제를 유지하게 된다.
이번 연휴기간중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계양구(450-4932~4<주간> 450-5900<야간>)또는 국번없이 1339로에 연락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