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새빛교회는 27일 주안8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210상자를 기탁했다.
안세기 새빛교회 담임목사는 “지난 성탄절에 교인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라면상자로 라면트리를 만들었다”며 “이 때 모은 라면으로 이웃에게 작게나마 마음을 전달하고자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새빛교회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에 기부한 라면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