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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나눔센터, 문화누리카드 우수 지역 주관처 선정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문화나눔센터가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2021년 우수 지역 주관처로 선정됐다. 사업 총괄 운영기관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17개 시·도 지역 주관처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 결과다.

 

평가는 전년 대비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률 수치, 가맹점 발굴 등 문화누리카드 이용혜택 확대, 카드 이용활성화 및 사업운영 내실화 등 정량 지표 기준으로 했다. 경기문화나눔센터는 운영실적 부문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기문화나눔센터는 올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격차 완화를 위한 카드이용촉진 프로그램인 ‘슈퍼맨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특히 ‘문화상품 슈퍼맨’은 경기문화재단 소속 박물관·미술관 문화상품으로 구성해, 도의 정체성을 담은 문화상품을 문화누리카드 수혜자에게 알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했다. 집에서 쉽게 문화상품을 구매해 배송 받는 서비스로 노인층 및 거동이 불편한 이동약자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마련해, 권역별 문화누리카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추진, 문화누리카드 부정사용 모니터링 및 가맹점 점검 강화했다. 이용률 향상을 위한 각종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이벤트도 다수 진행했다.

 

경기문화나눔센터 담당자는 “수혜자 및 유관기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수혜자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확대,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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