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휴양지인 제주도의 특급호텔을 비롯해 지역별로 국내 숙소를 특가에 만날 수 있는 프로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전문여행사인 웹투어는 28일(화)부터 7일 간 ‘국내숙박 타임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진행한 숙박 호텔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호텔 9곳을 선정해 특가로 판매하는 이번 이벤트는 핫딜 날짜의 호텔을 예약할 경우 푸짐한 특전도 제공된다.

특히 환상적인 해운대 바다경관을 간직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19만1400원~)과 호텔롯데 시그니엘서울, 그랜드 조선 제주(18만8000원~), 인터컨티넨탈 호텔 알펜시아 평창(9만9000원~), 롯데리조트 부여, 여수 라테라스 리조트, 롯데호텔 울산, 파라다이스시티(24만3100원~), 그래비티 서울판교 등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을 갖춘 9개의 특급호텔이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웹투어 국내숙박팀 관계자는 "매주 화요일 진행한 ‘국내숙박 타임세일’ 이벤트를 통해 각 지역별 매력적인 호텔들에 대한 고객들의 선호도를 파악할 수 있었다"면서 "겨울방학과 설 연휴로 숙박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 시기인 만큼 고객들이 좀 더 저렴한 가격에 특급호텔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