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의 별’로 불리는 경무관 48명의 전보 인사가 28일 단행된 가운데 경기 남·북부경찰청에는 김종보 경기남부경찰청 경무부장(前 경찰청 치안상황관리관) 등 총 8명이 발령됐다.
경찰청에 따르면 ▲김광식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부장(前 강원경찰청 수사부장) ▲김수영 경기남부경찰청 분당경찰서장(前 서울경찰청 안보수사부장) ▲이인상 경기북부경찰청 공공안전부장(前 제주경찰청 차장)이 자리를 옮겼다.
지난 23일 경무관으로 승진한 고평기 경찰청 생활안전국 아동청소년과장은 경기남부경찰청 부천원미경찰서장으로 내정됐다.
경기 남·북부경찰청 내에서는 ▲김순호 경기남부경찰청 수원남부경찰서장(前 경기남부경찰청 경무부장) ▲오문교 경기남부경찰청 자치경찰부장(前 경기북부경찰청 자치경찰부장) ▲오상택 경기북부경찰청 자치경찰부장(前 경기남부경찰청 수원남부경찰서장)의 인사이동이 진행됐다.
이밖에 조지호 경찰청 치안상황관리관(前 경기남부경찰청 자치경찰부장)과 정희영 전라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前 경기남부경찰청 경무부 경무기획과장) 등 경기남부경찰청에서 5명이 전출했다.
[ 경기신문 = 김혜진 기자 ]